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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미래기술(1)

by 필요한정보 2020. 5. 30.

세상을 변화시키는 미래기술(1)

저는 어린시절에 공상과학만화영화를 보며 2000년대가 되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번쩍 번쩍 빛나는 소재의 옷을 입고 한 알만 먹어도 배가 부른 알약을 먹고 살 줄 알았습니다. 아직 세상이 이렇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질 미래가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미래기술' 시리즈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알고 계신 내용들도 있을 수 있고, 새로운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셔서 저보다 많은 내용을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미래기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기술들이 많아 서로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촉각을 이용한 가상 현실

가상현실사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진은 가상현실 안에서 촉각을 느낄 수 있는 프로토타입 장치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섬세하게 작은 진동 부품을 갖춘 신축성 있는 소재를 이용한 장치인데 피부에 붙일 수 있다고합니다. 이 시스템은 표피의 가상현실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여러가지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감각을 잃은 손으로 어떤 특정 사물을 만졌을 때 우리가 알수있는 그 사물의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멀리 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할 때 서로를 실제로 만나 터치할 때의 촉감을 느낄 수 있고, 게임에서도 다른 캐릭터가 나의 게임 캐릭터를 터치하면, 내가 터치 된것처럼 느끼게 되어서 좀 더 현실감 있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말 놀랍네요! 이 장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표면에 32개의 진동 작동기가 설치 되어있는 가로 15cm, 세로 15cm의 실리콘 폴리머로 끈이나 테이프 없이도 피부에 바로 붙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용량 전선이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장치는 요즘에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전송을 위한 결제시스템 기술을 활용합니다. 아직 실용화 단계에 이르기에는 여러가지 과제가 많이 있지만 이 놀라운 기술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이퍼루프 (Hyperloop)’: 비행기 속도 2배

하이퍼루프는 최대 속도 1,200km/h ( 760mph )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열차입니다. 이 속도라면 기차로는 약 7시간30분이 소요되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560km 떨어져 있는 샌프란시스코까지 35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정말 엄청난 속도입니다. 여러분이 탄 열차가 비행기처럼 빠른 속도로 진공튜브를 통,과해서 이동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이것은 스페이스엑스, 테슬라모터스, 페이팔의 창립자 앨런 머스크의 꿈입니다. 앨런 머스크는 2002년에 화성여행을 위한 최초의 민간 우주개발회사인 스페이스엑스를  설립하였고, 2003년에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해 테슬라모터스를  설립했으며, 2012년에 진공튜브를 이용한 하이퍼루프를  제안했습니다. 앨런 머스크는 2013년에 테슬라 웹사이트를 통해서 하이퍼루프 제안서 (하이퍼루프 알파)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하이퍼루프가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이 되기 위해서 충족해야 하는 5가지 요건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것은 기후와 관계없이 전천후 운항이 가능해야 하며, 비행기 속도의 2배가 넘는 초고속 열차로 고도의 안전성을 갖추고,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24시간 운행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시설이 필요하다는 전제를 두고 있습니다. 앨런 머스크는 지금까지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교통수단을 개발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어쩔 수 없는 한계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 멋지고 원대한 꿈에 전 세계인은 실현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의 열정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속도로 언젠가 이 진공튜브 열차로 여행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스스로를 치유하는 ‘살아있는 콘크리트’

어떤 과학자들은 박테리아, 젤라틴과 모래를 사용하여 살아있는 콘크리트라고 불리는 것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건축 재료는 하중을 견디는 구조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콘크리트보다 훨씬 환경 친화적이며 자가보수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사용되고 있는 콘크리트를 생산할때 너무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석회석을 태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콘크리트가 물 다음으로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물질이므로 살아있는 콘크리트의 개발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연구진은 모래, 젤라틴과 광합성 세균인 시아노박테리아를 틀에 넣고 고온에서 햇빛을 비추었습니다. 그러자 마치 묵처럼 말랑말랑한 젤라틴은 시아노박테리아에게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시아노박테리아가 탄산칼슘 결정을 만들게 되면, 그 후에 온도를 낮추고 수분을 제거해 벽돌처럼 단단한 구조물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이 콘크리트는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심지어 증식하며 균열과 같은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 살아있는 콘크리트로 벽돌을 만들고 그것을 반으로 잘라 틀에 넣고 위와 같은 과정을 다시 처음부터 반복하여 벽돌 2개를 만들 수 있었고, 이것을 세 번 반복해 8개까지 늘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콘크리트는 빛을 내거나 공기 중의 위험한 독소를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세 가지 재밌게 보셨나요? 저는 빨리 하이퍼루프가 개발되어 지금 보다 훨씬 빠른 열차를 얼른 타보고 싶네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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